- 인간이 사는 데에 중요한 한 가지 -
우리의 삶에는 참으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예술이나 수학처럼 연습을 많이 하지 않기에 별로 중요한 줄을 모르며 살고 있고 또 중요한 줄을 모르기에 연습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말”입니다. 품위가 있고 존경받는 가정에서는 “말”을 잘 하고 좋은 말 쓰는 것을 강조합니다.
어느 좋은 가정에 심방을 가 보니 다음과 같은 글귀가 벽에 붙어 있어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부주의 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하며
쓰디쓴 말 한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런 말 한마디는 길을 평탄케 하며
즐거운 말 한마디는 하루를 빛나게 하며
때에 맞는 말 한마니는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마디는 병을 낫게하고 축복을 가져옵니다.
기독교가 말을 아주 중요하게 부각하고 있는 것을 많은 기독인이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시었습니다. (창세기 1장) 요한복음 1장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십계명에는 거짓이 담긴 말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서의 가르침은 말을 가지고 어떻게 재주를 부리는가에 대한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의 표현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말씀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은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으로 믿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을 얻게 된다”(롬 10:10)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말로 표현된다는 말씀이고 표현된 말의 중요성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우리가 말로써 축복과 사랑을 가져오고 있느냐는 도전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암만 부르짖어도 내 말이 축복과 사랑을 가져오지 못하면 이것은 울리는 징과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고전 13:1)이라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의 엄중한 경고는 “성령을 모독하는 사람은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할 것이며, 그 죄는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막3:29)” 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치심입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이나 사업을 허는 말은 이렇게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 말을 얼마니 조심해서 해야 하겠습니까?!
성서는 말이 위대한 힘을 갖고 있음을 가르칩니다. 기독교는 말을 연습하는 삶입니다.
우리가 다 아름답고 성령이 가득찬 말을 할 수 있기를…!
- 전우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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